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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혜택 강화...서울시,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발간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서울시가 7월 1일부터 기후동행카드 본사업을 시작한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한 단기권을 추가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청년을 대상으로 7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상 대중교통 시대의 문을 여는 한강 리버버스(가칭)는 10월에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 전자책을 만들어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시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기존 2개 권종에 ▲1일권(5000원) ▲2일권(8000원) ▲3일권(1만원권) ▲5일권(1만5000원) ▲7일권(2만원) 단기권 5종이 추가된다. 할인 혜택도 강화한다. 만 19~39세 청년은 5만5000~5만8000원으로 한 달간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10월부터 시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출퇴근 시간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하는 한강 리버버스를 선보인다. 편도요금은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6만8000원)로 무제한 탑승할 수 있다.

 

또 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만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한다.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한 외래 진료·검사비를 최대 50만원까지 보조한다. 신청을 통해 2024년 1월부터 발생된 의료비를 소급해 지원받을 수 있다.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몽땅정보만능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실내 놀이 공간인 '서울형 키즈카페'를 종전 74곳에서 130개소로 확대·운영한다.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비용을 지급하는 '마음투자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서남권역에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추가로 조성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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