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플래닛이 성장 잠재력을 인정 받아 국가 지원을 받는다.
모바일 게임사 슈퍼플래닛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성장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갖춰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기업의 해외 수출 실적과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평가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슈퍼플래닛은 독립적인 개발팀이나 개인이 만든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게임사로, 상반기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 건에 달했다는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한 요인이 됐다.
이는 작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된 데 이은 또 다른 성과라고 슈퍼플래닛 측은 설명했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작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에 이어 경쟁이 치열했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수출 실적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은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필요한 글로벌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게임이 슈퍼플래닛과 함께할 수 있도록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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