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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구축에 4년간 700억 투입

세종 소재 산업부 청사 전경 /메트로

 

 

정부가 이른바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사업에 700억 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 신규과제' 7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품목의 성능·신뢰성 향상, 시제품 생산 지원을 위해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7개 신규과제는 ▲반도체 AI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 및 기반구축 ▲디스플레이 OLED용 고기능 코팅/필름 실증 기반구축 ▲자동차 미래차용 고출력 전력변화장치의 국산화를 위한 신뢰성 기반구축 ▲전기전자 차세대 통신부품 공급망 강화를 위한 실증기반 구축 ▲기계 자율 협업 제조 공정용 제어 모듈 평가 인프라 구축 ▲금속 수소산업용 고인성·내수소취화 금속소재 실증 기반구축 ▲기초화학 친환경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기반구축이다.

 

이들 과제는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의 검토를 거쳤다.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 자율협업 제조공정, 친환경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장비구축 등 첨단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짜여졌다. 지원규모는 향후 4년간 국비 총 700억 원으로,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가 대상이다.

 

과제 접수는 오는 7월31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내재화와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기술 변화를 반영한 전략적인 장비구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효한 장비구축 추진을 위해 글로벌 시장동향과 기업 수요조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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