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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 활용' 우수사례 뽑아 포상한다

세종 소재 환경부 청사 전경 /메트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수질원격감시체계의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를 활용한 사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7월 1일~9월12일이며, 우수사례(계획 포함) 4건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수질원격감시체계(TMS)란 일일폐수처리 용량이 700톤(t) 이상인 공공 하·폐수처리시설이거나 일일폐수배출량이 200t 이상인 사업장 등 1077곳을 대상으로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 원격으로 방류수 수질을 관리하는 체계를 말한다. 지난해 기준 공공하수처리시설 631곳, 공공폐수처리시설 151곳, 폐수배출사업장 295곳이다.

 

환경부는 2008년부터 수질원격감시체계를 도입해,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한 사업장의 수질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관리(한국환경공단 담당)하고 있으며 사업장에 해당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의 목적은 현재까지 축적된 사업장의 측정자료를 활용해 사업장 내 공정 및 시설개선 등에 활용한 사례 또는 활용계획을 적극 찾아내는 데 있다"며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의 활용 확대를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우편(wtms@keco.or.kr)을 통해 공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질원격감시체계 누리집(www.soosiro.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오는11월 개최될 수질원격감시체계 연찬회에서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수질오염물질 측정자료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많이 찾아내 다른 사업장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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