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신상 체크카드에 청소년 특화 혜택을 담았다.
신협중앙회는 '신협 ㄱㅇㅇ(귀여워)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청소년 및 청년의 소비특성을 고려해 설계했다. 전월 실적 10만원을 충족하면 혜택을 일괄 적용한다.
700~7000원 구간에서 결제하면 70원을 돌려주며 7000원을 초과 결제하면 700원 캐시백을 월 최대 7회까지 제공한다. 대상 가맹점은 ▲편의점 ▲커피전문점 ▲쇼핑 ▲간편결제 ▲정기구독 ▲선물하기 등 총 6개의 항목으로 구성했다.
해외에서 이용할 때 발생하는 결제 수수료와 현금 인출 수수료, 잔액 조회 수수료도 모두 면제한다.
선착순 1만명에게는 어부바 굿즈를 증정한다. 이어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1인당 1만원씩 총 1000만원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김종수 신협중앙회 신용관리본부장은 "잘파(Zalpha)세대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가맹점 서비스 혜택을 갖춘 'ㄱㅇㅇ 체크카드'의 출시로 청소년과 청년층 고객 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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