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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안양시, 지자체 최초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 구축

안양시청 전경(여름)

안양시는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보건소와 지역 유관기관 간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 및 감염병 유행상황의 신속한 공유를 위한 '감염병 대응 지역의료체계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보건소 민원이 폭증하여 유선 연결이 어려웠던 점 등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이 있어, 추후 발생하는 신종·해외 유입 감염병 및 법정 감염병(제1~4급)에 관해 신속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

 

공유시스템 이용 대상은 안양시 보건소, 경찰서, 소방서, 안양시의사회, 지역 의료기관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대상 기관에 공유시스템 안내서 및 가입신청서를 배포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60개 기관이 접속 가능한 보안 상태로 구축을 완료했다.

 

공유시스템에서는 ▲UMS로 감염병 정보 게시글 실시간 수신 ▲신종·해외유입 및 법정 감염병 발생 상황 알림 및 정보 공유 ▲Q&A 게시판 통한 감염병 신고, 이송 등 문의 및 댓글 작성 등 여러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된 민·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감염병 대응 온라인 공유시스템을 기반으로 감염병 신속 대응 및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