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년 7월부터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2024년 5월말 기준 2,303명이 15억원의 혜택을 봤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입원한 경우 동일 질병에 대해 대기기간 3일을 제외 후 입원 및 외래진료일수 최대 90일까지, 올해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7,560원, 최대 4,280,400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자 또는 순천시 소재사업장 근로자이고,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순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상병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영업자, 플랫폼노동자, 예술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취약계층 근로자(특수고용직,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의 상병수당 대상 적용을 위해 취업자 기준을 완화하고 상병수당 보장기간을 120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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