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후반기 대표단이 현충탑 참배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1일 오전 인계동에 위치한 수원시 현충탑을 방문하여 헌화와 분향 등을 하면서 순국선열 앞에서 도민을 위한 후반기 교섭단체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현충탑 참배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대표단의 첫 공식 일정이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경기도민의 행복한 미래 더불어민주당이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고 11대 의회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최 대표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대표단을 맡아 책임감이 막중하다"면서 "대립과 갈등, 정쟁을 걷어내고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민생회복과 행복을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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