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일 오후 '서울역 쪽방촌'으로 불리는 용산구 동자동에 '우리동네 구강관리 플러스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센터는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마련되는 쪽방 주민 무료 치과 진료실이다. 1호점(종로구 소재)은 돈의·창신동, 2호점은 서울역·남대문·영등포 쪽방 주민에게 진료를 제공한다. 센터는 오는 8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주 3회(월·화·금) 쪽방 주민을 대상으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구강암 등 난도 높은 치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대 치과병원을 연계해 치료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