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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DX넘어 AX로'…벤처업계, '2024 AX브릿지위원회' 본격 출범

벤처協, 포럼 개최…벤처기업 성장 지원등 목표로 활동

 

AI 전환 촉진, 정책 제안 통한 AI산업 발전등도 지원키로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앤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열린 'AX브릿지위원회' 출범 포럼에서 (왼쪽 5번째부터)벤처기업협회 성상엽 회장, AX브릿지위원회 이주완 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협회

벤처기업협회가 회원사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돕기위해 '2024 AX브릿지위원회'를 본격 출범했다.

 

벤처협회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앤클라우드 스페이스에서 'AX브릿지위원회' 출범을 알리는 포럼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X(AI transformation)'는 DX(Digital transformation)을 넘어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변화를 추구하는 개념이다.

 

최근 세계는 생성형 AI, 초거대 AI,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등 IT 기반 자체의 지각 변동을 불러오고 있으며, AI가 기업 혁신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 됐다.

 

벤처협회 AI브릿지위원회는 앞으로 ▲AI 분야 벤처 기업들의 성장 지원 ▲벤처 기업의 AI전환 촉진 ▲협회의 장점인 정책 제안 기능을 활용한 AI산업 발전 지원을 목표로 활동해 나갈 계획이다.

 

위원장은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가 맡고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 고피자 임재원 대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 모비젠 김태수 대표, 에이버츄얼 김태준 대표, 세븐미어캣 주명규 대표, 스파이어테크놀로지 강군화 대표, 엑스와이지 황성재 대표가 운영위원으로 참여한다.

 

성상엽 벤처협회장은 "협회는 벤처기업의 AX환경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니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주완 위원장을 중심으로 상호간의 결속과 단합으로 AX브릿지위원회와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X브릿지위원회는 아울러 ▲다양한 테크 기업과 벤처기업 간의 연결을 통한 비용 절감 지원 ▲기업 내의 업종 전문가와 AI기술전문인력 간의 가교로 인력 부분 지원 ▲현장의 목소리를 정부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통한 정책지원을 벤처기업들의 AX 대응전략으로 제시했다.

 

한편 협회가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벤처기업 AX(AI 전환)'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4%는 AI 전환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69.3%는 AI 전환을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쟁우위 확보(57.4%)나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55.7%) 등이 주요 이유다. 하지만 기업(복수응답)의 71.4%는 기술 전문 인력을 가장 큰 애로로 꼽았다. 초기 투입비용이 너무 많다는 답변도 68.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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