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제품군 확보에 역량을 쏟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 바이오시밀러 'CT-P55'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임상은 판상형 건선 환자 총 375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과 CT-P55의 유효성 및 안전성 동등성을 비교하는 연구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이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코센틱스는 인터루킨(IL)-17A 억제제로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중등증-중증 판상 건선 등자가면역질환에 사용되는 치료제다.
이와 관련 셀트리온은 강점을 보이고 있는 자가면역질환에서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억제제부터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한다.
셀트리온은 최근 인터루킨(IL)-12, 23 억제제인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허가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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