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상동기범죄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휴대용 안심벨 '헬프미'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헬프미는 시가 운영하는 안심이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안심벨이다. 위기 상황에서 긴급신고 버튼을 누르면 기기에서 경고음이 나오고, 5초 후 자치구 CCTV 관제센터로 신고 내용이 접수된다. 또 안심이앱으로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 내용을 발송한다.
지원 대상은 여성,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이다. 시는 5만명에게 헬프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헬프미는 '해치와 소울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가방에 달 수 있는 키링 형태로 제작된다. 휴대용 안심벨(헬프미)은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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