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이 자동차 담보 대출 운영을 24시간으로 확대한다.
상상인저축은행은 '뱅뱅 자동차담보 자동대출' 누적 대출액이 3개월 만에 2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신규 대출액은 7억3600만원이다. 지난 3월(4억1780만원) 대비 약 76% 증가했다. 대출 건수도 매월 증가세다. 지난달 20일 기준 총 400건을 달성했다.
해당 상품은 대출 진행 시 저당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앱을 통해 완납 후 저당 해지 신청도 가능하다. 아울러 비대면 프로세스를 통해 일반 자동차담보대출보다 금리가 1%포인트(p)가량 낮다는 설명이다.
상품 운영을 야간까지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오는 8월부터는 24시간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핀다를 시작으로 플랫폼별 금리 인하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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