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유어면 대동마을이 선정돼 국비 12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7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급격한 경제 성장 과정에서 소외받는 농촌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창녕군은 2025년부터 4년간 17억원을 투입해 유어면 대동마을 일대 하수도 및 재래식 화장실 정비, 노후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이 공모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선정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추진 효과를 주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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