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일본과 국내 전 노선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권 최저 항공 운임은 일본은 9900원, 국내는 1000원이라고 3일 밝혔다.

공항 이용세와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은 ▲인천~도쿄 7만2100원 ▲인천~오사카 5만7000원 ▲인천~후쿠오카 5만2900원 ▲인천~삿포로 8만7100원 ▲인천~오키나와 8만7100원부터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1만6000원 ▲청주~제주 1만6000원 ▲군산~제주 1만7900원 ▲부산~제주 1만7900원 ▲김포~부산 2만900원부터다.

특가 항공권은 7월 3일 오전 10시부터 7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을 통해 선착순 판매되며, 탑승기간은 7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특가를 놓쳤을 경우 할인 코드 'ESRJPN'을 입력하면 일본 노선 할인 운임에서 2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역대급 엔저 현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부담없이 일본 여행을 떠나실 수 있도록 항공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