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GNU) 권진회 총장은 지난 2일 오전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예방해 대학의 전반적 현안을 설명하고 경남도청의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권진회 총장과 박완수 지사는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권진회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경남도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선정돼 경남 전략산업인 우주항공·방산 분야를 이끌고 지역과 상생·협력하는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RISE 사업도 지역 인재가 그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한 몸처럼 협력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권진회 총장은 이어 "글로컬 사업과 RISE 사업 모두 경남도와 소통하고 협력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만큼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협력 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