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넷 참고…"잠재력 갖춘 기업 발굴"
이노비즈협회가 지역 기술혁신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이노비즈인증 교육 및 코칭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4일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혁신 잠재력을 보유한 비수도권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증희망 기업 교육과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증 희망 기업 교육'은 신규 인증 취득 희망기업 및 인증 탈락기업(예비 이노비즈기업)의 혁신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이노비즈 소개와 선정 절차, 기술혁신 능력·사업화 능력·경영 능력·성과 등의 평가 항목별 요구사항, 개별 기술 평가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반기 교육 일정은 수도권에서 4회, 비수도권에서 6회, 주력 산업군 기업을 대상으로 1회 등 총 11회 진행할 예정이다. 첫 일정은 오는 18일 창원에서 시작한다.
'인증 희망 기업 코칭'은 코치 매칭과 혁신진단시스템을 통해 예비 이노비즈기업의 부족한 부분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하며,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문가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단과 코칭을 진행한다.
비수도권 중소기업 총 70개사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기업을 모집한다. 이후 8월 말부터 코치 매칭 및 코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용은 무료다.
세부 내용은 이노비즈넷을 참고하거나 인증관리기관인 이노비즈협회 회원협력본부를 통해 상담하면 된다.
이노비즈협회 관계자는 "정부가 민간 주도 혁신 성장을 위해 비수도권 혁신형 중소기업 비율을 45%까지 확대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을 10만 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협회는 잠재력을 갖춘 지역 기술혁신 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통해 이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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