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4일 고려아연에 대해 하반기 은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광석 공급 부족으로 수요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연과 연 2분기 평균 가격은 전분기 대비 각각 17%, 7% 상승했다"며 "금리 인하 기대 및 지정학적 리스크 상승으로 금과 은 가격도 각각 13%, 24%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연과 연은 높아진 재고를 고려했을 때 추가 상승 여력은 제한적으로 보이나 금과 은 가격은 하반기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면서 "특히 은 가격은 여전히 금 가격 대비 저평가돼 있고 태양광 생산 확대 및 전기차 보급률 증가와 같은 요인으로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구조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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