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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생물자원의 기술사업화 추진' 기업간담회 개최

/환경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4일 제주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생물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계 동향에 대한 한국콜마의 발표를 시작으로, 환경부 소속·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소재, 활용기술과 관련한 유용성 정보 등이 소개됐다. 생물소재란 DNA 등 유전자원, 추출물, 배양체 및 종자 등을 말한다. 활용기술은 특허기술 및 대량증식 기술 등을 가리킨다.

 

또 국유특허 기술이전으로 상용화된 제품이 소개되고, 참여기업이 원하는 기관과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됐다. 자원관은 "생물소재 활용 산업계의 애로 및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등 제주도 생물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경기도 기업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제주도지역 생물산업과 관련된 20여 개 기업과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도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국립생물자원관 등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은 오는 5일까지 제주 서귀포 휘닉스아일랜드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 투자 토론회'에 참여해,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발명자 등을 연결해 주는 기술설명회도 진행한다. 해당 토론회는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 산·학·연·벤처·스타트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거래의 장이다. 지난 2002년 시작하여 올해 22회째를 맞았다.

 

정복철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기업간담회 및 기술설명회 개최 등 산업계를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 서비스를 통해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를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어 협력하겠다"며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생물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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