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4일 이반성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해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심층점검'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로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는 등 여름철을 맞아 자연재난 발생 우려가 많아지고 있다. 특히 산사태 발생은 주변 민가 및 농작물 등 피해가 발생하는 재난에 준하는 사고가 많다.
이에 진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차석호 부시장, 도시건설국장, 민간전문가 3명 등과 함께 드론장비를 활용해 산사태취약지역 사전 점검을 진행하면서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진주시는 산사태취약지역 157개소에 대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호우 및 장마 시 취약지역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비가 그친 후에도 반복적으로 안전 점검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차석호 부시장은 관련부서 관계자에게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제는 지나칠 정도로 예찰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산사태 경보 등으로 관계 공무원들의 대피 유도 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행정지도 또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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