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하동군의 대표 관광시설 최참판댁 한옥호텔 숙박 예약을 '하동군 통합예약센터'를 통해 할 수 있게 됐다.
하동군은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참판댁 한옥호텔은 하동군이 직영하는 고품격 한옥 숙박시설로, 2022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악양면 평사리에 있다. 최근 한옥호텔의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숙박을 포함한 인근 관광지 관련 문의가 늘어나 하동군은 시설 홍보 및 안내에 대해 통합 대응할 방법을 고심해 왔다.
그 결과, 새롭게 구축된 하동군 통합예약센터와 연계해 최참판댁 한옥호텔 숙박 예약을 진행하게 됐다.
하동군 통합예약센터는 시설별로 운영 부서가 달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별도로 예약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군내 모든 시설을 한 곳에서 검색하고 예약,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예약센터를 통해 최참판댁 한옥호텔을 예약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더 확대하고 사용자 접근성과 예약 편의성을 높임은 물론 군내 다른 공공시설물과 관광지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참판댁 한옥호텔 예약은 하동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센터' 메뉴에서 예약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최참판댁 한옥호텔'을 검색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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