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단이 기업 사회 가치를 실현에 나섰다.

넥슨재단은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네 번째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의 여러 사회 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의미를 담은 선물을 매달 증정하는 이벤트로, 게임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넥슨에 따르면 이벤트 첫 번째 행사 주자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온라인'의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그램 '그라운드N'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라운드N' 로고가 새겨진 한정판 텀블러와 FC 온라인 전용 조작기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선물과 함께 축구 꿈나무와 FC 온라인 사용자에게 응원과 감사를 전하는 박정무 그룹장의 깜짝 편지도 전달된다.

넥슨은 지난 2022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협약을 맺고 유소년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그라운드N 스토브리그'를 운영해 왔다. 아울러 K리그 프로 산하 유소년팀과 기타 초청팀을 대상으로 남해, 제주도 등지에서 진행하는 전지훈련 지원금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