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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여수 연안에 참문어 자원조성 거점 구축

사진/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전남 여수 연안에 참문어의 자원 증강과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산란·서식장 조성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와 여수시는 2021년부터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어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 ▲부유식 자연 산란·부화장 조성 ▲포란 문어단지 자원 가입과 먹이원 공급 ▲환경관리와 모니터링 진행 등으로 2025년 완료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그동안 포란 어미문어의 은신과 산란 환경조성을 위한 문어단지 설치, 먹이 공급을 위한 바지락 살포, 은신처 제공과 해조류 등의 부착성 먹이원 성장을 위한 서식장 내 자연석 투석 등을 진행했다.

 

또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올해 산란·서식 환경 조성 기술 개발을 위해 해상 가두리를 활용한 부유식 자연 산란·부화장 설치와 고정식 수중 카메라로 산란용 어미문어의 생태 환경 관찰과 산란·부화 과정의 주기적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용우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 자원회복사업실장은 "참문어는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고 다양한 수산물 식재료로 공급되고 있어, 생태 환경 기반의 맞춤형 자원조성으로 지역 특화 품종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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