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우정사업본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념우표 발행 사업에 보문관광단지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사의 이번 기념우표 사업 선정은 2025년 개장 50주년을 맞이하는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인 가치를 부각하고, 새로운 50년 관광 역사를 준비하는 큰 의미를 가진다.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의 역사적 상징성과 아름다운 경관을 반영하여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최근 공사는 보문관광단지 및 육부촌 헤리티지 브랜드화 및 마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대한민국 관광1번길 신설, 50주년 기념 엠블럼 개발 및 기념상품 아이디어 구상, 대한민국 컨벤션 발상지인 육부촌의 건축과 역사 아카이빙 등의 관광역사 기념과 함께 대한민국 보물 '보문Week'운영, 야간경관 조명개선 및 보문관광단지 조경관리 등의 중장기 관광환경 개선계획 등을 수립하여 금년부터 2029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기념우표 발행 또한 보문관광단지 헤리티지 브랜드화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공사는 "APEC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2025년은 공사설립 50주년, 보문관광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 해이다"며,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보문관광단지와 육부촌을 브랜드화 마케팅하여 세계인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으로 각인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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