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언하공단 주변 완충녹지를 활용해 2021년에 조성한 우로지자연숲에 길이 560m의 메타세쿼이아길에 대한 마사보충 등 맨발길을 재정비했다.
이곳은 내·외부에서 사랑받은 명소로 한 언론매체가 소개한 맨발걷기, 어싱하기 좋은 곳 top5에 선정됐다.
우로지자연숲 마사길은 우로지 황톳길과 연결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길을 선택해 걸을 수 있으며, 맨발 걷기를 좋아하는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곳곳에 벤치가 배치되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우로지자연숲은 언하공단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 확산을 줄이고 대기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몸과 마음의 치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서성호 영천시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우로지자연숲의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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