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혈당 관리 제품이 판매 성과를 거두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혈당 유산균인 '유한양행 당큐락' 누적 매출이 350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출시된 유한양행 당큐락은 유산균으로 혈당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처음으로 유산균 자체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다.
유한양행 당큐락 주원료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기업 에이투젠에서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 균주다. 유한양행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AC01의 인체적용시험결과에서 당화혈색소가 유의적으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식후 2시간 혈당도 유의적으로 감소했음이 나타났다고 설명한다.
이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하루 한 캡슐 섭취만으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장내 미생물 생태계 개선, 원활한 배변 활동 등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의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유한양행 당큐락'의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혈당 관리 제품을 지속 연구개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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