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성급 호텔인 메이필드호텔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선보인다.

메이필드호텔은 '에디키즈 콘셉트룸' 신규 객실 2개를 추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에 따르면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에디키즈 콘셉트룸'은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과 협력하여 만든 객실이다. 이번 객실에는 넓은 크기의 '쿠시노 코지 패밀리 침대'와 이달 일룸이 새롭게 출시한 '헤이븐 슬림 매트리스'를 배치했다.

아울러 아기 코끼리를 닮은 디자인의 '도토 키즈 소파'와 독서, 그림 그리기, 블록 쌓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모타 벤치형 콘솔장'과 '피넛형 그로잉 책상' 등 아이들을 위한 가구도 만나볼 수 있다. 객실 특성에 맞는 '슬라이딩 책장'과 '리딩하우스', '푸드 소파 테이블' 등도 배치됐다.

에디키즈 콘셉트룸은 에디키즈룸 패키지로 만날 수 있다. 패키지는 ▲패밀리 스위트 1박 ▲조식 뷔페(성인 2인, 어린이 1인) ▲체련장·수영장 무료 이용 ▲사우나 및 골프 이용권 ▲레스토랑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