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남해군, ‘농촌 왕진버스’ 순항… 양한방 의료 서비스 제공

사진/남해군

남해군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농촌 왕진버스 사업'이 성황리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남해군,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양·한방 진료, 안과·치과 검진, 물리 치료,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이다. 남해군은 올해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4회 추진해 지역 주민 1000여명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 사업은 지난달 21일 남해농협과 함께 남해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 창원시 힘찬병원의 2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200명의 주민들에게 양방 진료와 물리치료, 검안 및 돋보기 처방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2회차는 5일 동남해농협과 함께 동남해농협 농산물 산지집하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의료 봉사단체인 햇살마루의 2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진료와 검안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교통이 불편하고 의료 기관이 부족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농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회 차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오는 19일 35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창선농협과 함께 창선면 복지회관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