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별 맞춤 디자인으로 제품 제작"
서울 경복궁 서쪽 마을인 서촌에 위치한 감성 주얼리 브랜드 '어고'(ago)는 국내 최대 결혼 카페인 '다이렉트 웨딩'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어고 주얼리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20만개 계정에 도달할 만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입소문이 나 있는 보석 악세서리 브랜드다.
어고는 네이버 결혼카페인 다이렉트 웨딩과 업무제휴를 통해 어고 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어고가 자체 디자인한 뫼비우스링은 지난해 디자인 어워드인 이탈리아 'A디자인어워드(A design award)'에서 아이언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어고는 뫼비우스링 이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인 반지와 목걸이 이어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 더현대닷컴 웨딩 전문관에도 입점해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제휴를 통해 뫼비우스링을 포함 다양한 어고 디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아람 어고 대표는 "어고 주얼리는 고객 감성과 취향을 존중해 개인별 맞춤 디자인으로 제품이 제작된다"며 "다이렉트 웨딩을 통해 어고 주얼리가 더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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