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경유차 조기폐차한 시민에 5개월간 '기후동행지원금' 준다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경유차를 조기폐차한 뒤 현재까지 차량을 사지 않은 시민에게 5개월간 기후동행카드 이용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조기폐차한 시민에게 한시적으로 교통비를 지급하는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8일 밝혔다.

 

기후동행지원금은 지난해 5등급 경유 승용차 1대를 조기폐차하고 지금까지 차량을 구매하지 않은 서울시민 180명에게 지급된다.

 

시범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1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최대 5개월 동안 '기후동행카드'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탈 수 있는 카드가 월 6만5000원이므로, 사업 참여자는 최대 32만5000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과 공공자전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이다. 시범사업은 참여자가 7~11월 중 기후동행카드를 직접 충전해 사용한 뒤 올 연말 실제 쓴 금액을 기후동행지원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경유차 조기폐차를 신청했던 시민들에게 '기후동행지원금 시범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서울시청(중구 덕수궁길 15, 서소문1청사 11층 대기정책과)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