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달 맞아 금융·공공기관과 피해 예방 나서
기술보증기금이 정보보호의 달(7월)을 맞아 부산지역 금융권·공공기관과 '사이버보안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9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신기술을 악용한 사이버 사기, 악성 메일 등 보안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이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은 국가정보원의 지원 아래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BNK부산은행 등 부산 소재 주요 금융권 및 공공기관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기보는 7월 한 달 동안 ▲김종호 이사장의 SNS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이버보안 관련 예방 포스터 4종 제작 및 영업점 게시 ▲전직원 대상 사이버보안 문제풀이 이벤트 진행 ▲사이버보안을 강조하는 문구가 담긴 물티슈 제작 배포 등을 통해 기보 임직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사이버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 사이버보안의 실천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보 임직원들의 보안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관의 보안수준을 제고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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