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5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목민관클럽 2024년도 정기총회에서 민선8기 후반기 목민관클럽 공동대표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함명준 고성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신우철 완도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등과 함께 앞으로 2년간 목민관클럽을 이끌어갈 공동대표를 맡게 됐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시대 목민관들은 기후위기 대응, 디지털 전환, 불평등 해소,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대응 등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민선8기 후반기 임원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 지역 혁신 의제를 제시하며 지역 간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목민관클럽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며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며 연구·소통하는 모임이다. 2010년에 창립되어 현재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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