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미국 액티브웨어 브랜드 '뷰오리'가 이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3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뷰오리는 2015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창립한 액티브웨어 브랜드다. 국내에는 지난해 8월 론칭했으며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젊은 층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운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스타일리시하게 착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퍼포먼스 의류를 선보이고 있으며 피트니스, 라운지, 아웃도어, 트래블&커뮤트 등 총 4가지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뷰오리가 팝업을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국내 최대 쇼핑 메카이자 지방 핵심 점포다. 최근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 그라운드'를 통해 유명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한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대거 입점시키며 전국구 MZ세대 쇼핑 성지로 거듭났다.
이에 뷰오리는 팝업을 통해 지방 및 MZ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이달 말까지이며, 뷰오리 인기 제품들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주력으로 여성용 '퍼포먼스 조거 팬츠'와 남성용 '폰토 퍼포먼스 팬츠'를 선보인다. 판매와 동시에 브랜드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제품들로, 운동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여성, 남성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뷰오리 담당자는 "지방에서도 제품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있어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열게 됐다"면서 "국내 소비자들과 접점을 넓히기 위한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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