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4년 선보였던 최초의 '眞露(진로)'가 돌아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100년 전에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하 진로 오리진)'을 한정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진로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다.
진로 오리진은 기존 진로 주질에 1924년에 선보였던 진로의 최초 라벨을 적용한 소주 제품으로, 도수와 가격은 동일하다.
제품 패키지는 1924년 라벨을 유지하면서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와 1924, 2024를 표시해 100주년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원숭이를 두꺼비로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해 럭키라벨로 운영할 계획이다. 럭키 라벨이 부착된 진로 오리진은 단 3%의 확률로, 원숭이 라벨을 찾는 새로운 재미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