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부산 강서구 사업장과 주민에게 더 수준 높은 연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15일 한국선급 건물 1층에 사무실을 마련해 '국민연금 명지종합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녹산국가산단, 신호지방산단 등에 입주한 사업장과 5만여 명지동 주민은 관할지사와의 거리가 20㎞에 이르는 데다 마땅한 교통편이 없어 국민연금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번 센터 개소로 인근 사업장과 명지동 주민뿐 아니라 신호동, 화전동, 녹산동 등 인근 주민들까지 노후 설계 등 고품질의 연금 서비스를 직접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 주민이 더 편리하게 국민연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창남 본부장은 "우리 공단은 노후 준비 서비스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한 서비스 면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이 접근성"이라며 "앞으로도 한발 더 다가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전 국민이 더 편안하게 공단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