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놀병원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무더위에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 가라! 아이스크림 나눔'이라는 카피라이트로 고온다습한 날씨 속에 지친 직원들이 잠시나마 아이스크림으로 무더위를 이겨내고자 추진됐다.
메리놀병원은 3일 이벤트 기간 동안 콘, 바, 빵류 등 총 3000여개의 아이스크림을 직원들에게 나눔했다.
김태익 병원장은 "'부산 시민들에서 가장 사랑받는 병원'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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