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부산관)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초등학교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지구를 지키는 기업과 증권유물 탐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학생들은 증권박물관에서 제작한 교구재를 활용해 기업이 증권을 발행하는 이유와 증권의 역할을 학습한다. 교육생과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전시 관람 인증 이벤트도 운영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접 기념품도 만들 수 있다.
증권박물관은 오는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며, 신청서 제출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증권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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