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전남 목포시 석현동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영양 부족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 430인분을 준비하고 배식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목포지역 임직원,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박홍률 목포시장도 동참해 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삼계탕 배식 후에는 기정떡, 건강간식, 스포츠타월도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번 배식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