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일 워크숍… 인공지능 등 4개 분야 인재 양성
한국서부발전이 업무 효율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발전 분야 디지털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9일~10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2021년부터 매년 디지털 전화놔 스마트 발전소 운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이노베이터'를 선발·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이노베이터의 활동 과제는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간소화, 발전 운영 최적화, 신사업 모델 창출 등으로, 오는 2035년까지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가상모형(디지털트윈)·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데이터 거래를 4대 중점 기술 분야로 선정하고 관련 디지털 활동에서 성과를 낸 직원을 포상할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지원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나아가 회사 경쟁력을 키우길 기대한다"며 "향상된 업무 역량이 실제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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