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및 상환유예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iM뱅크는 자연재해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신규자금 대출에 한해 최대 1.50%포인트(p)의 특별금리감면을 제공한다.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은 관할 기초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iM뱅크를 방문해 금융지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iM뱅크는 또한 기존 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여신 만기 연장 및 분할상환 원금유예도 최대 6개월 이내 범위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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