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여성전용헬스장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경북도의회 의원, 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운동장 1층에 마련했다. 총 사업비 5억11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401.12㎡, 지상 1층 규모다.

헬스장 내에는 여성 특화 순환기 근력 운동기구 10종 10대, 웨이트 기구 6종 15대, 편의기구 2종 2대 총 18종 25대 운동기구가 구비돼 있으며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개장은 오늘부터(11일)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9시까지(공휴일 휴무)이며, 접수는 현장에 방문해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여성전용헬스장은 여성의 건강관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했다"며 "지역의 여성분들이분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