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 지씨셀이 윤리경영을 강화한다.
지씨셀은 지난 11일 지씨셀 본사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씨셀에 따르면,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은 전 임직원이 청렴 윤리경영에 대한 지지와 약속을 대내외에 공표하고 반부패 규범 준수에 대한 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씨셀은 앞서 지난 4월에는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준법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해 윤리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 지씨셀 임직원들은 직접 참여해 제작한 기업 윤리경영 관련 동영상을 공개하고 윤리강령선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등 법률·규정·윤리적 원칙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지씨셀의 제임스 박 대표는 "연구개발부터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 개개인에 맞춘 통합 해법을 제공하는 지씨셀이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경영은 필수"라며 "투명성 관리와 신뢰도 제고를 통한 윤리경영은 개개인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모두가 실천해야만 이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윤리경영학회 부회장인 조창훈 한림국제대학원 기업윤리 교수가 특강을 진행해 기업 청렴 의식을 높였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