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
▲홍해 사태 장기화와 중국발 밀어내기 물동량 증가 등으로 최근 글로벌 해상운임이 가파르게 상승하며 수출기업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4학년도 전국 의과대학 정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합격선이 가톨릭대학교·울산대학교에 이어 3위에 머물렀다.
▲서울시교육청이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해 15일부터 2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18일는 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와 공동으로 추모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민들이 시정 민원창구 '시장에게 바란다'에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대상 재검토, 희망두배 청년통장 대상자 확대 등을 요구했다.
▲미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등 국제기구에서 '환경에 기반한 무역' 논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한국 측의 협조 및 지지를 요청해 왔다. 우리 측은 다자협의체 내에서의 논의가 기후·환경 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구체적인 협력사항 발굴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이른바 삼복더위를 맞아 삼계탕 등의 수요 급증을 앞두고, 닭고기 가격이 작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이달 15일부터 시내 1200여개 '착한가격업소'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총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
▲'사이버 레커(Cyber wrecker)'로 불리는 이슈몰이 유튜브 채널들이 범죄에 준하는 사건을 일으키며 또다시 유튜브 생태계의 건전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유튜브 플랫폼 자체의 자정능력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권한이 유튜브의 영향력에 비해 미미하다는 지적이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국내 완성차 업계 처음으로 올해 임금협상 교섭을 마무리했다. 다만 현대차 노사가 역대 최대 수준의 임금 인상에 합의한 만큼 후폭풍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이 사상 처음으로 시간당 '1만원'이 넘어서며 영세 소상공인·소기업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올해 최저임금인 9860원 수준에서 '동결'을 강력하게 주장했던 이들은 가뜩이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인건비 걱정이 더욱 늘게 됐다.
<금융·부동산>
▲한국은행(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최근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한 가운데 금리인하 시그널이 나와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7개월 만에 2.5% 증가했다. 당초 금융당국에 관리하겠다고 보고한 1.5~2%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카드업계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에 나섰다.
<자본시장>
▲상승세를 보이던 한국·일본 등의 증시가 주춤하고 있는 반면, 미국과 중국 증시는 정책적 호조가 반영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올들어 상승 랠리를 펼쳐온 현대차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는 2분기 호실적, 주주환원 강화 등으로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회사 설립 과정에서 자본금을 허위로 납입한 대부업체가 금융당국에 의해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납입가장행위가 적발된 대부업체를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의 고객 서비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신선 식품 위주였던 신속 배송 상품이 일상 용품으로 확대되면서 '퀵커머스 서비스'가 유통업계의 캐시카우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식품 기업들이 시장 확대와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일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K-푸드'가 큰 관심을 끌고 있고, 맛과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지금이 일본 시장 공략에 적기라는 분석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으로 '통합 셀트리온'이 출범한 후 맞이한 첫 분기인 올해 1분기, 셀트리온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 서정진 회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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