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2일함창농협 2층 회의실에서 손재근 농업대전환 위원장을 비롯해 도.시 관계자, 참여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농업타운 선정지구 순회 간담회'를 가졌다.

30여 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9월 공모신청 후 4월 최종사업자로 선정된 함창읍 끌리네영농조합법인이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혁신농업타운 성공추진 및 시책공유, 사업추진, 현안을 논의하고 참여농가의 의견을 경청했다.

이 사업은 마을 전체가 영농법인으로 구성돼 공동영농 첨단화.기술혁신으로 농업소득을 창출하는 새로운 농촌마을 사업이다.

김영록 농업정책과장은 "공동영농을 통해 기술과 인력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 수익창출과 새로운 영농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