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오는 18일 까지 '제15기 예보 아카데미(금융파산전문가 과정)'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예보는 2016년 1998년 외환위기 등 금융위기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파산업무 지식과 경험을 내부 직원, 유관기관 등에게 전수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예보 아카데미를 2016년부터 운영했다.
지난해부터는 파산 사건 증가로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난 점을 감안해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등 민간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1년에 두차례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기 예보 아카데미에는 15개 로스쿨 재학생, 변호사,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 총 70명이 교육에 참석한다.
강사진으로는 전직 회생법원 판사, 파산전문 변호사, 그리고 내부통제 전문가와 파산업무 경험이 풍부한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보 아카데미를 통해 파산업무 등 예금보험제도 운영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확산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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