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청년·여성 창업 지원사업으로 창업한 15개 보조 사업장에 대해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보조 사업장의 휴·폐업 여부, 보조 사업자 및 실제 운영자의 일치 여부, 보조 사업으로 취득한 중요 재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전수 조사 결과,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15개 업체 모두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전수 조사는 창업한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정책자금, 합천군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지원센터 이용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 조사를 통해 보조 사업 실태 점검 및 창업 후 사업장 운영 현황 점검을 점검함으로써 보조 사업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7일부터 청년·여성 창업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군 일자리경제과 지역 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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