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지난 12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40여명의 수강생에게 이론교육과 실무교육을 겸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본 프로그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주관한다. 식품외식·푸드테크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 시행되는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단은 푸드테크 중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 '식물성 단백질 & 케어 식품(Plant-based Protein & Care Food)'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농업 섬유 패키지(Agri-Textile Package)' 등 2개 분야로 특화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이며, 12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이론교육, 9월부터 12월까지는 특허, 창업, 취업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고지원(약 500만원/인)돼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