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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보도자료

2024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 17일부터 코엑스서 3일간 진행

2024년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

자율주행 자동차 및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내 최초의 자율주행 전문 전시회인 '2024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을 코엑스와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를 대표하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기업 총 30여 개사가 참가해 총 80개 부스 규모로 운영되며, 자율주행 핵심 기술인 ▲인지(카메라, 라이더, 레이더, GPS 등) ▲판단(자율주행용AI 등) ▲제어(전자식 구동 장치 등) ▲네트워크(통신 모듈 및 인프라 등) 4개 분야의 기술 개발 현황을 한 자리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참가 기업인 ▲글로벌 자율주행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레벨4 무인 모빌리티 및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인프라 솔루션 ▲라이다 기술 전문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차세대 고정형 3D 라이다 ML 시리즈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 라닉스는 V2X(Vehicle to Everything)용 모뎀 칩 등 각 기업의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또한 ▲카네비모빌리티 ▲오토엘 ▲트리즈엔지니어링 등이 전시에 함께한다.

 

이와 더불어 참가 기업 및 업계 종사자, 일반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 및 컨퍼런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현장에서 직접 자율주행 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자율주행 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람객에게 미래 모빌리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기업 및 업계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한국자율주행산업 공동관'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국내외 현업 전문가가 직접 소개하고 진행하는 '자율주행산업 컨퍼런스'가 있다.

 

'자율주행 산업 컨퍼런스'는 ▲자율주행산업 진단 ▲자율주행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 ▲자율주행 핵심기술 Ⅰ·Ⅱ ▲모빌리티 혁신-SDV ▲자율주행산업의 미래 총 6가지 세션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19일 오후에는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업계 취업 준비생과 기업을 연결하는 '자율주행산업 잡페어'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팝콘사 등 5개사의 기업 소개 및 채용설명회, 다양한 강연이 진행된다.

 

조성환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력과 국제적인 경쟁력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자율주행·모빌리티산업전이 국내 산업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돕는 대표 전시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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