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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흔적에 대한 순환의 기록’ 김영수 초대전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무료 관람

세종대 세종뮤지엄갤러리가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김영수 작가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세종대 제공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세종뮤지엄갤러리가 추상적 내용을 물질화하고 비가시적인 것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김영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

 

16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초대전에서는 2017년부터 시작한 '내재된 기호' 시리즈 일환으로, 형식적으로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는 '크랙(Crack)' 시리즈를 포함한 4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1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세종대 내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B1)에서 무료감상할 수 있다.

 

김 작가는 캔버스 위에 안료와 미디엄을 혼합해 화학적 효과를 통해 고의적으로 갈라짐을 만들어내는 독특한 기법을 선보인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 땅에 산화돼 무수히 흩어진 모든 것들은 어제를 살았던 너와 나, 우리의 흔적들이다. 발아래 버려진 것은 단지 잊혀진 것일 뿐, 사라지지 않는 수많은 삶의 기록들이다. 작가는 찬란히 살아낸 뒤 마침내 흙으로 돌아가는 그 무엇들을, 버려진 숯 부스러기와 흙을 사용해 증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