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임산부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를 위해 다양한 기술 분야와 협력한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12일 이대목동병원이 데이터쿡, 고등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의료시스템을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자 기관은 AI를 도입한 임산부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임산부 생체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임산부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보건복지부 '성장형 질환유효성평가센터 구축사업'에 지정된 이대목동병원은 생체데이터 임상 실증을 담당하고, 데이터쿡은 생체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고등기술연구원은 생체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나선다.
아울러 이대목동병원은 임산부 건강뿐 아니라 여성 질환을 보다 잘 치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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